그분께서는 절대로 우리에게서 자비를 거두지 않으신다. 고난으로 당신 백성을 교육하시는 것이지 저버리시는 것이 아니다 (2마카 6.16) 주님을 신뢰하는 이들은 진리를 깨닫고 그분을 믿는 이들은 그분과 함께 사랑속에서 살것이다 (지혜 3.9)
주님께서는 언제나 그자리에 계십니다 제가 기도할때도, 제가 죄를 지어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할때도 항상 제 곁에 계십니다. 그러나 저는 알지못했습니다. 세상일이 힘들고 두렵고 불안할때 오히려 주님을 원망하며 내가 청하는것을 들어주지않으신다고 투덜대기만 했습니다. 참으로 많은시간을 이토록 어리석게 지냈습니다. 그런 저에게 주님께서는 봉사자의길로 인도하시는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들을수 있는 귀를 열어주시고, 이해할수 있는 마음을 열어주셨습니다 . 그리고 제가 구역식구들을 통해 너무도 큰사랑을 받고 있음을, 또, 주님을 의지하고 따를때 더 사랑받고 더 큰 기쁨이 있다는 것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절대로 우리에게서 자비를 거두지 않으시는 살아계신 주님! 당신의 구원을 굳게 믿으며 주님의 사랑속에서 더 단단한 신앙인이 될수있기를 청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