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장 4차 지침에 따른 본당 지침 및 계획 3월 23일(월)에 재개하고자 했던 공동체 미사는 교구 사제 평의회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여 4월 6일(월)에 재개합니다. ※ 성주간 전례에 대해서는 별도 지침을 드리겠습니다. 2. 공동체 미사 재개시 재확산 방지를 위한 다음의 조치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미사 전 손 세정제 사용하여 손 소독 필수 - 성당 내 신자 간 거리 유지 - 미사 때 마스크 착용 권장 - 공동 물품(성가책, 봉헌봉투) 사용금지 - 평화의 인사시 가벼운 목례로 신체접촉 금지 - 어린이와 노약자, 기저질환이 있는 신자에 대한 주일미사 참례 의무 관면 유지 - 코로나 증상과 비슷한 증상이 있을 시 주일미사 참례 대신 묵주기도, 주일 성경 봉독, 선행으로 그 의무를 대신할 수 있음. 3. 2020 부활 판공 고해성사 교회법 제 961조 1항 2호에 의거 ‘일괄 고백과 일괄 사죄로 여러 고해자를 화해시키는 예식’을 거행합니다. 일 시 : 4월 9일 20시 주님 만찬 미사 중 ▶ 주일학교 미사는 학교가 개학한 이후 안정화가 되었다고 판단될 때까지 유보합니다. 부모님들께서 판단하셔서 미사에 함께 참례하시기 바랍니다. ※ 여러 사람들에게 한꺼번에 베푸는 성사적 사죄를 유효하게 받기 위해서는, 당장은 개별적으로 고백할 수 없는 중죄를 적절한 때에 개별적으로 고백해야 합니다(교회법 962조 1항, 963조). 따라서 이번 예식에 참여한 “중죄를 사함 받은 이들”은 2020년 6월 19일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성심 대축일 이전까지 개별고해성사를 해야함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천주교 청라 3동 성당 주임신부 손해락 멜키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