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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베드로는 “이 여자야, 나는 그 사람을 모르네.” 하고 부인하였다. (루카 22장 57절)2025-02-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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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베드로는 “이 여자야, 나는 그 사람을 모르네.” 하고 부인하였다. (루카22장 57절)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고 예수님과 눈이 마주치자 밖으로 나가 슬피우는 모습을 보면서

가장 밑바닥인 상황에서도 주님께서는 자비의 눈으로 저를 바라보고 계셨음을 느끼며

이 말씀을 읽을 때 마다 슬픔의 눈물이 흐릅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것 처럼 살 때에도

자비와 인내의 눈으로 저를 바라보고 계시는 

예수님을 떠올리며 주님의 눈빛을 닮길 기도합니다.

 

또한 한없이 부족한 이의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요한 21장 17절)

주님께 기꺼이 고백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