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묵시록 3장 20절보라, 내가 문 앞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목소리를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의 집에 들어가 그와 함께 먹고 그 사람도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2023년
주님의 부르심으로 새로운 신앙 생활의 전환점이 된 꾸르실료에 |
참가한 후
내 신앙의 재무장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
그러나,
'도대체 예수님은 어디에 계시기에, 왜 나에게는 오시지 않으실까' |
늘 마음은
개운치 않은 믿음과 기다림으로 늘 답답하기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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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미사 중에 이 성구를 묵상 하던 중, 현관 앞에서 문을 두드리며 |
기다리고 계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떠올라, 갑자기 가슴이 뛰기 시작 했다. |
아직까지 언제나 밖에서 문 두드리는 예수님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문을 |
열어드리지 못한
나를 발견한 것이다. |
주님께서 늘 이렇게 곁에
함께하시어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깨달았고 이 후 |
답답한 마음도
사라지고 행복한 신앙 생활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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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이가 이 성구를 묵상하며 예수님의 두드림 초대에 문을 여는 하느님의 |
자녀가 되기를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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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내가 문 앞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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