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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귀염둥이 나의 사랑이다.”2025-03-0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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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귀염둥이 나의 사랑이다.”

                                                                                    이사야 43:4

 

영적으로 힘들고 지칠 때 가끔씩 교구 성령기도회에 참석하곤 한다.

말씀이나 성령성가를 듣고 있으면 어느 사이 마음이 가라앉아 지고 나를 자세히 돌아 봐진다. 그러면 나의 곁에 항상 느껴지는 하느님의 위로와 사랑에 힘을 얻는다.

10년전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있던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 친구들과 함께 금요일 밤 성령기도회 찾았다. 어떤 선교사가 안수 중에 말씀을 주시는 데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귀염둥이 내사랑이다’ 를 듣고 가슴 벅찬 위로를 받았다....또 옆 친구에게는...‘내가 너를 텃밭으로 보낸다. 너의 가정은 지켜질 것이다’, 이 친구는 가정 불화로 어느 누구와도 연락 없이 8년간 미국에서 지내다가 주님 제가 왜 여기에 있나요물은 후 1년치 월세도 마다 않고 돌아와 가정을 일구고 있던 터였다. 그 친구는 많이 울었다. 우리 모두 울었다...주님은 우리곁에서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다는 것을 느끼며....그래서 우리들을 또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주어진 역할을 넉근히 할 수 있었다..

그 후 다시 찾은 기도회에서 말씀사탕을 뽑았는데 이사야 43:4절의 이 말씀이다.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귀염둥이 나의 사랑이다.”

내가 죄중에 있을 때나 은총속에 있을 때도 변함없는 위로와 힘을 받는 말씀이다.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이런 기회 주신 신부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