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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나는 너의 믿음이 꺼지지 않도록 너를 위하여 기도하였다 ( 루카복음 22장 31절~32절 )2025-02-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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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처럼 체질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나는 너의 믿음이 꺼지지 않도록 너를 위하여 기도하였다. (루카복음 2231~32)


삼십대 후반에 영육간의 메마름으로 삶이 무의미하고 우울함과 공허함이 내면 깊이 파고들어

힘든 시기를 보냈을 때 주님앞에 성체조배로 머물렸던 수많은 시간안에서

가슴 깊은곳에 자리한 깊고 커다란 구멍이 메워짐을 느끼며 주님만이 나를 채울 수 있음을 알았다

내 자신이 할 수 있는 노력과 나머지는 주님께 의탁하면서

마음을 정리하고 삶의 우선순위를 정했을 때 삶이 흔들림 없이 하루를 살아 갈 수 있었고

인생의 돛단 배에 주님도 함께 동승해서 시련을 함께 해주셨음을 알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이 내가 기도해서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믿음이 꺼지지 않도록

(우리들)가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나(우리들)를 위해 기도하고 계셨음에 힘을 얻었던 성경 귀절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