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마태오복음 5장 3절부터 10절 참행복입니다. 참 행복 중 이해가 안 갔던 부분을 완전하지는 않지만 어떤 뜻인가를 알게 된 것이 두봉 주교님의 오래된 특강 영상을 보고였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인간의 행복이 무엇인지 사랑이 무엇이지 긴 시간을 생각해 보았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다가 인간의 참행복을 몸소 실천하는 분이 두봉 주교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봉 주교님을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행복해집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눈에는 눈물이 납니다. 그런 분이 하느님 품으로 가셨습니다. 지금 두봉 주교님은 행복하실 것 같습니다.
"사실 나에게는 삶이 곧 그리스도이며 죽는 것이 이득입니다." 이 영상에서 필리피서 1장 21절을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두봉 주교님이 선종하셨습니다. 선종 소식을 듣고 행복에 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행복은 무엇인가? 참 행복 중 하나라도 나에게 행복한 일이 있는지...
두봉 주교님의 말씀을 생각하게 하는 밤이고 행복해지고 싶은 밤입니다. 두봉 주교님이 하느님 품에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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