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신앙의 절정의 날, 성 금욜 구역별 성체조배를 하면서 아무런 죄도 없이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 당신께서 세상에 남기신 마지막 언어는 "죽음"이 아닌 "사랑"이었음을 기억합니다. 모든것을 내어주신 사랑, 당신의 목숨값으로 받은 사랑, 제 부족한 믿음의 길에서 그동안 감싸주신 은혜를 생각하니 잠시 마음 한구석 울컥 했습니다. 언제쯤이면 당신을 닮아갈수 있을까요? 이 은혜로운 회계의 사순절 귀한 당신의 사랑을 느끼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좋은 생각을 품고 꿈꾸며 좋은 열매 맺은 사랑나무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당신의 숨결로 숨 쉬고 지극히 높으신 당신 뜻을 헤아리게 하소서 아멘 성금요일에 윤미화 아녜스 |